北 “용문대굴 관광객 10년간 155만명”

북한의 ’천하절승, 지하금강’으로 불리는 북한 최대의 석회동굴인 룡문대굴을 다녀간 관광객이 지난 10년간 155만명이라고 26일 평양방송이 전했다.

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6년 3월26일 룡문대굴을 찾은 그 날부터 26일까지 10년간

155만여 명에 달하는 각지 인민과 해외동포들, 외국인 등이 이곳을 참관하며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고 말했다.

평안북도 구장군에 소재한 북한 최대의 석회동굴인 룡문대굴은 1984년에 발견됐다. 약 4억8천만년 전 하부고생대의 석회바위지대에 형성된 굴로 추정되고 있다.

룡문대굴은 2개의 본 굴(6km)과 30여개의 가지 굴로 구성됐다. 동굴에는 백화동, 노간주동, 보석동, 광명동, 형제동, 석화동, 천산호, 금강궁, 9층 돌폭포, 만물동 등의 명소가 있으며 형제탑, 용바위, 풍년탑 등 자연 바위들이 서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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