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화벌이용 송이버섯 밀매단속 강화”

북한이 최근 주요 수출품가운데 하나인 송이버섯의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10일 주장했다.

이 단체는 소식지인 ‘오늘의 북한소식’ 제208호에서 “지난달 22일 ‘송이버섯 단속을 보다 철저히 할 데 대한’ 방침이 함경북도 각 시.군 보안 당국에 전달됐다”며 “이에 따라 국경 연선(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송이버섯 밀매 단속이 한층 강화됐다”고 전했다.

소식지에 따르면 노동당 중앙당은 “송이버섯을 비법적으로 움직이는 자들은 혁명자금을 뽑아내는 범죄적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세계적인 식량위기에 대처해 혁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송이버섯을 비롯한 외화벌이를 잘하여 쌀을 보장해야 한다”며 “송이버섯 단속과 관련한 법적 통제를 강화하기로 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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