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부상에 前주중 공사 전격 발탁

북한 김성기 전(前) 주중 공사가 최근 노동당 국제부장으로 승진한 김영일 전 부상(차관급)의 후임으로 외무성 부상에 전격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주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훙차이(劉洪才) 신임 주북 중국대사가 지난 1일 자신의 취임을 기념하기 개최한 리셉션에 김성기 전 주중 공사가 외무성 부상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로 미뤄 지난 3월 중국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김성기 부상은 김영일 부장의 뒤를 이어 외무성에서 중국을 담당하는 부상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조만간 최진수 주중 북한대사가 귀국하고 최병관 신임 주중 대사가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의 부상급으로 영사국장을 두차례 역임한 것으로 알려진 신임 최대사는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최진수 대사와 2주 가량 합동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