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담화 발표 시점 주목

북한은 북한인권 상황에 비판적인 톰 랜토스(민주.캘리포니아) 미국 하원의원의 방북에 때맞춰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용의가 있으나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바꿀 것을 요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 북한 외무성 담화가 미 행정부의 대표적 대북 강경파 중 한사람인 존 볼튼 국무차관의 사임설이 나온 하루 뒤 발표된 점에도 주목했다.

북한은 이 성명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대화를 통한 해결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미국이 진정으로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려면 우리 체제 전복을 목표로 한 적대정책을 포기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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