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현대적 체육시설 많이 건립”

북한이 올해 각 지역에 현대적인 체육시설을 잇따라 건립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보도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체육시설은 최근 위용을 드러낸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육관.

중앙방송은 이날 “나라의 종합적인 기술인재 양성기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체육관이 일떠섬으로써 대학생의 체육활동과 문화정서 생활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는 기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1년 9월 김책공대를 시찰하면서 건설하게 된 이 체육관은 총 건평이 1만4천150여㎡이며 농구, 송구, 탁구, 권투 등의 체육경기와 과학전시회, 예술기량 발표모임, 큰 규모의 회의도 열 수 있는 체육.문화활동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자강도 강계경기장이 새로 확장됐으며 평안남도 문덕군 체육관(연 건축면적 2천㎡)과 민속 체육장(3천500㎡), 야외경기장(1만2천㎡)이 건설돼 근로자와 청소년, 학생들의 체력 단련과 문화정서 생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평남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에는 태권도 보급기지가, 평남 평성시와 황남 연안군및 황북 은파군에 체육경기장이 건설됐고 자강도 만포경기장과 평북 동창경기장의 개건확장공사가 시행됐다.

방송은 “전국의 곳곳에 많은 체육시설들이 건설되거나 개건확장돼 체육인과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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