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통일위업 결정적 국면 열어야”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광복 60주년을 맞는 올해 통일위업 수행에서 결정적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일성 동지의 조국건설 역사는 선군의 길에서 끝없이 흐를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 동포는 6.15공동선언이 밝힌 자주통일의 대명제 ‘우리 민족끼리’를 변함없이 틀어쥐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안팎의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짓부수며 광복 60돌이 되는 올해 통일위업 수행에서 결정적 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주체는 곧 조선”이라며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에서 영원히 주체의 대,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안전을 견결히 수호해 나가며 자주성을 옹호하고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와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고(故) 김일성 주석이 조국광복위업을 실현했다고 주장한 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8.15는 외세에 의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뻔했던 우리 민족이 재생되고 조선이 새롭게 탄생한 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복 60돌은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이며 건국의 어버이 김일성 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는 역사적 계기로 혁명의 수뇌부 두리(주위)에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된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일대 정치적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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