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첨단 과학기술교육에 주력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올해 대학교육의 성과로 최첨단 과학지식 주입과 실리적인 교육체계 도입을 꼽았다.

중앙통신은 “올해 고등교육부문 간부.교원.연구사들은 대학생들에게 현실에서 실제로 써먹을 수(활용할 수) 있는 산 지식을 배워줘 그들이 창조적 응용능력이 높은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각지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전공 및 기술지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일부 불필요한 학과목을 통합하고 교수안도 그에 맞게 혁신적으로 개편했으며 필수 과목 외에 최신 과학기술과 관련한 선택과목 교육에 치중했다.

아울러 나노기술, 생물공학, 줄기세포공학 등 첨단과학기술 교육의 내용도 더욱 풍부하게 보강했으며 특히 종전 제한된 학과에서만 가르치던 나노기술 교육은 공학.의학.농학부문 학과들에서도 심도있게 진행되고 관련 기술과목도 새롭게 많이 개척됐다.

정보기술교육에서는 각 기술대학에 있는 정보공학과 교수들의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함으로써 기계공학을 비롯해 해당분야의 응용프로그램을 발전된 수준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과목을 신설했다.

컴퓨터에 의한 모의시험, 모의실습, 다매체편집물(멀티미디어물)에 의한 교육방법에서도 큰 진전이 이룩됐으며 김일성종합대학과 리과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외국어로 전공강의 진행하기’도 모든 대학에 일반화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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