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중앙식물원 전면 개보수

북한이 올해 중앙식물원을 전면 개보수한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30일 전했다.

지난 27일 착공식을 가진 이번 공사를 통해 6천㎡ 규모의 온실이 새로 건설되고 각종 화초를 키우는 재배실과 원예도구 판매점, 원예지식 보급실, 청량음료점 등도 세워지며, 식물원내 수천m의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며 인도에는 컬러블록이 깔린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임성순 중앙식물원장은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식물원의 구내에 수십채의 건물들을 신설, 이설하게 된다”며 “정문과 정각들은 전통적인 조선식 건축기법과 현대건축 기법을 배합해 세운다”고 말했다.

중앙식물원은 1959년 4월 개원한 북한 최대 식물원으로 약 2천여종의 식물이 전시.재배되고 있으며 식물분류원, 수목원, 화초원, 약초원, 식물자원구밭과 함께 ‘김일성화 온실’ ‘김정일화 온실’ 등도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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