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중-러 협조강화 눈길’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8일 올해 미국의 패권에 대항해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 강화가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올해 국제정치무대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의 세계지배야망을 저지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 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두 나라의 협력과 공동의 노력에 의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테러전에 참가하고 있는 나라들의 군대를 이 기구 성원국의 영토에서 철수할 것을 명백히 하는 선언을 채택했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이 선언으로) 미군이 11월21일 우즈베키스탄 영토에서 완전히 쫓겨나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국제관계에서 독단과 전횡,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 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러시아와 중국의 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