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주택현대화 성과 강조

올해 북한의 도시와 농촌에 현대적인 주택이 크게 증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량강도 김정숙군, 자강도 만포시ㆍ초산군, 황해남도 배천군ㆍ안악군 등에 지역특성에 맞는 수많은 살림집이 건설됐다”면서 각지의 주택현대화 성과를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안남도에 3천600여 가구의 살림집이 들어섰으며 북창군 득장지구에 500가구의 광부주택이, 남포시에 200여 가구의 양어장종업원을 위한 주택이 건설됐다.

또 평안남도 온천군 금성간석지의 300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의 농촌문화주택이 신축됐다.

특히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은파군 강안협동농장에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주택이 각각 920가구, 180가구가 건립됐으며 황해북도 황주군 석산리에는 온실이 딸린 살림집이 들어섰다.

통신은 이어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리에서는 겨울과 여름의 실내온도를 사람의 건강에 맞게 유지시키도록 설계한 살림집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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