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전역 양로원 개보수”

북한이 올해 평양시인민위원회 양로원 창립 60돌을 맞아 북한 전역의 양로원 시설에 대한 개보수에 들어간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1일 보도했다.

평양시 승호구역에 있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양로원은 1948년 5월7일 고 김일성 주석이 부인인 김정숙, 아들인 김정일 현 국방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노인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던 곳으로, 북한의 ’대표 양로원’이다.

조선신보는 북한이 “노인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해” 전국의 양로원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 사업이 “국가적 투자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평양시인민위원회 양로원의 창립 60돌을 맞아 지난 12일에는 조선연로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전국의 양로원장들이 이 양로원을 견학하고, 양로원 개보수 추진과 노인들의 식생활 수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그러나 북한의 양로원 운영 실태나 구체적인 개보수 일정은 소개하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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