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식량난 직면 우려”

북한이 지난해 발생한 홍수 여파로 식량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가 밝혔다.

20일(현지시각) 유엔에 따르면 고팔란 발라고팔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는 최근 유엔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북한에서 발생한 홍수로 올해 북한 식량필요량의 5분의 1 정도인 100만t의 곡식부족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발라고팔 대표는 그러나 북한 정부가 지난해 인도적 지원 거부에 나서면서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이 줄어든 상태라고 우려했다.

발라고팔 대표는 이어 북한 내 활동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유니세프의 존재가 아동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활동을 통해 북한 어린이와 여성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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