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반드시 경제강국 건설해야”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1950년대 천리마운동을 계승해 올해 반드시 경제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빛내이며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우리는 자기의 힘과 지혜, 자기 식으로 기어이 경제강국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갖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리마운동은 ’천리마와 같은 속도로 사회주의 경제를 건설하자’는 뜻의 경제개발 운동으로 1958년 이후 북한 사회 전반에 확대됐다.

이날 신문은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 계승해야할 귀중한 전통”이라며 ’비약과 혁신의 원동력’인 천리마정신을 본받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오늘 우리에게는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조건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면서 “새해 다시 한 번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한 와트의 전기, 한 덩어리의 석탄,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아껴쓰며 없는 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 것은 적극 찾아내야 한다”면서 경제 단위 사이에 협력과 증산, 집단주의 정신 등을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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