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남·북·해외 3자연대 강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 관계자는 31일 올해 통일운동에서 남.북.해외의 ’3자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중앙통신의 원철훈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의 하나는 북과 남, 해외의 3자 연대가 더욱 강화되고 통일운동이 전민족적 범위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원 국장은 특히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과 남, 해외의 각 계층, 정당, 단체 인사들을 가장 폭넓게 망라한 상설적인 전민족적 통일운동 연대기구가 결성됐다”며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결성(3월4일, 금강산)에 큰 의의를 부여했다.

그는 또 “(준비위 결성으로) 민족의 통일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합쳐 나갈 수 있는 대단결의 모체, 강력한 추동력을 갖게 됐으며 북과 남, 해외의 3자 연대가 민족공조 실현에서 큰 전진을 이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의 한선영 기자도 “올해 자주통일 운동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 통일운동사의 한 페이지를 자랑스럽게 기록했다”며 평양과 서울에서 잇달아 열린 6.15 민족통일대축전과 8.15 민족대축전으로 화해와 통일 열기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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