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건설성과 생활향상에 이바지”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6일 올해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많은 건설 대상”이 완공됐다며 각지의 건설 성과를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먼저 지난 1월 태천 4호 청년발전소와 어랑천 1호 발전소가, 5월에는 삼수발전소가 완공돼 “인민생활과 경제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됐으며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는 동시에 대규모 재처리장도 준공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장거리 벨트 컨베이어를 이용한 은률광산의 박토(剝土) 파쇄장, 3월5일청년광산 선광장 및 대형 파쇄장 건립, 라현광산 선광장 보수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비료 생산공정 개선을 주요 건설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모래와 석회에 알루미늄 분말을 첨가하는 청진 시리카트벽돌공장, 평양건재공장, 북창-혜산 1단계 도로, 남강다리 등이 새로 들어서거나 개통됐으며 평안남도 금성간석지 제방과 평안북도 대계도간석지 2호, 3호 제방 공사도 마무리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 이와 함께 삼지연 장공장, 용악산 샘물공장, 라선 식료공장, 평양 낙랑대성피복공장과 원산.회령 구두공장 등 생필품 공장이 각지에 들어 섰으며, 자강도와 함경남도, 황해북도에는 대규모 돼지공장, 닭공장이 완공돼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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