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각종 기념일 겹쳐…감정 유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올해 각종 기념일이 겹쳐 주민들이 다른 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올해가 민족 최대의 명절과 혁명적 경사들이 겹친 해”라며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라고 선전되는 ’백두산 밀영’ 개영 20주년 등을 꼽았다.

또 김정일 위원장의 생모 김정숙의 90회 생일과 할머니 강반석의 115회 생일, 북한군 창건 75주년, 김 위원장의 대원수 칭호 수여 15주년 등도 함께 거론했다.

중앙통신은 “태양절(김 주석 생일)과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 75돌을 선군혁명의 불패성과 양양한 전도를 시위하는 전 인민적인 경사로 맞이하게 되는 4월은 참으로 의의깊은 달”이라고 평가했다.

통신은 “공청 창립 80돌과 보천보전투 승리 70돌,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발표 30돌 등도 맞게 된다”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환희와 격정에 넘칠 2007년의 경사스러운 날과 달을 그리며 올해를 온 나라가 흥성거리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하여 새해의 진군 길을 힘차게 다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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