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는 교육혁명의 해”

북한은 올해 교육분야에서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한해’로 평가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6일 “올해는 주체교육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가득찬 뜻깊고 의의깊은 해였다”며 올해 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첫 공식활동으로 북한 최고 이공계 교육기관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한 것이 그 출발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교육성의 각 국과 처에서는 하루에도 수 차례 ’작전토의’를 열고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결과 ’혁신적인 방도’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중앙방송은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올해 교육분야의 최대 성과로 ’정치사상과목 내용의 선군혁명사상 일색화’와 교육내용 및 방법의 혁신을 꼽으면서 특히 “이론교육과 실천교육을 결합시키고 학생들의 자각적이며 창조적인 탐구기풍을 세워주기 위한 교육학적 문제들이 수많이 탐구 도입됐다”고 전했다.

또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많은 대학들에서 거의 모든 전공과목을 컴퓨터 다매체(멀티미디어) 편집물에 의한 직관교육으로, 실험실습교육을 컴퓨터 결합에 의한 실험실습과 컴퓨터 모의실습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어 모든 기관·기업소·단체가 지역 학교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전반적인 교육조건과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교과서와 참고서 출판, 교구비품, 실험실습설비 등 교육기자재 생산·공급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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