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림픽 축구 예선 소개

북한의 조선중앙TV는 1일 국제체육소식 코너를 통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경기 예선방식과 북한 대표팀의 예선전 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방송은 “아시아축구연맹에서는 2008년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 획득을 위한 지역예선 경기진행방법과 조 구성에 대해 발표했다”며 “매 팀의 전적과 실력에 따라 센 팀과 약한 팀으로 나누어서 3차 예선경기 방법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TV는 “1부류(센 팀)에 속한 팀들은 1차 예선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2차 예선경기부터 참가한다”며 “1차 예선경기에서 이긴 팀과 1부류에 속한 팀들로 2차 예선경기를 진행하는데 2차 예선경기는 6개 조로 나눠 내왕경기방법(홈앤어웨이)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이 6개 조에서 1등과 2등을 한 12개팀을 다시 3개조로 나눠 3차경기를 진행한다”며 “이 3개조에서 1등 한 팀과 주최국팀인 중국팀이 2008년 제29차 올림픽경기대회 남자축구경기에 참가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방송은 북한이 센 팀인 1부류에 속했다면서 오는 28일 투르크메니스탄과 태국 대표팀간 경기 승자와 경기를 시작으로 6월6일 이라크와의 시합까지 총 6차례의 경기가 열리게 된다며 자세한 경기일정을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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