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는 29일 영하권 추위”

정용우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은 24일 “오는 29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지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정 부소장은 이날 조선중앙TV에 나와 “3월 29일에는 지방별로 평양.신의주 영하 3도, 혜산 영하 8도, 강계 영하 6도, 평성 영하 4도, 함흥.청진.사리원 영하 2도, 원산.해주.개성 영하 1도 등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날씨의 특징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기온이 높아져 22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았지만 23일 오후부터 북서풍이 초당 5∼8m로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같거나 2도 정도 낮았지만 상당한 추위를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상은 바람이 초당 8∼12m로 강하게 부는 오는 28일에도 대부분 지방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정 부소장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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