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예체능 우수자 대학 ‘특례입학’

재일본조선인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지난달 24~30일 평양에서 열린 ’제11차 전국학생청소년예술개인경연’ 소식을 전하며 “1등을 한 학생에게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무시험) 입학자격이 부여됐다”고 6일 전했다.

1등 영예는 성악부문에 출전한 해주예술전문학교 중학반 6학년(고등학교 3학년) 리영아(17) 학생이 차지했다.

신문은 또 이 경연에서 2등과 3등을 한 학생들에게는 평양음악대학과 평양음악무용학원 본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졌다고 소개했다.

1987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경연은 지방에서 1, 2선(예선)을 거쳐 선발된 150여명의 우수 학생들이 3선(결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전국의 소.중학교(초.중.고) 체육 특기생가운데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태권도, 씨름 등 전국대회 성적 우수자 17명을 “유능한 국가체육선수 후비(후진)”로 선발해 첫 ’4.18최우수선수상’을 주고 조선체육대학과 지방의 각 사범대학 체육학부에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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