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방제로 평화통일 이룩해야”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우리 민족은 어떻게 해서라도 갈라진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평화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통일이 평화적으로 실현되지 못하고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 민족은 큰 재난을 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통일을 평화적으로 순조롭게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 두 개 정부에 기초한 연방제 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는 것”이라며 연방제 방식은 어느 한 쪽의 우위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한이 사상과 제도가 다르지만 한 핏줄을 나눈 민족으로 서로 대결하고 총부리를 맞댈 것이 아니라 민족의 장래와 번영을 위해 화해ㆍ단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선군정치가 없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있을 수 없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며 “미제의 반공화국 침략책동이 계속되고 지구상에 다른 나라와 민족을 억압ㆍ침략하려는 제국주의 호전세력이 남아있는 한 선군의 기발(깃발)을 절대로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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