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료절감 자화(磁化)장치 개발”

북한의 국토환경보호성 산하 환경보호연구소에서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료 절감에도 효과가 있는 자동차 연료 자화(磁化) 장치를 개발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자화 장치는 자기장을 걸어 연료를 미립화(微粒化)하는 장치를 말한다.

신문은 “연료 입자들이 작아지면 산소와 접촉하는 면이 넓어지면서 연소 효율이 높아져 연료소비까지 감소하고 배출가스 방출량도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북한에서 생산되는 희토류(원자 번호 57번부터 71번까지에 스칸듐과 이트륨을 더한 17개 원소) 자석을 주원료로 자화 장치를 만들었다.

신문은 “자화 장치를 승용차, 트럭, 버스 등 각종 운송 수단에 적용해 본 결과 매연,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의 방출이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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