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자권투 유명옥 경기 녹화방영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국제여자권투협회(IFBA) 여자프로권투 슈퍼플라이급 류명옥-마리아나 후아레스(멕시코) 타이틀전 경기 장면을 7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녹화방영했다.

류명옥은 지난달 30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린 IFBA 슈퍼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마리아나 후아레스를 10회 1분6초만에 KO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300여 명에 달하는 북한 응원단의 함성 속에 링에 오른 류명옥은 초반부터 한국 최초의 여자복싱 세계챔피언인 이인영을 무너뜨린 후아레스에게 매서운 펀치를 날리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해설자는 류 선수가 “함흥 출신이며 평소에 훈련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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