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성단체 군사중시기풍 확립

북한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은 17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중앙보고회를 열고 국가경제와 교육, 군대지원사업에 적극 이바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박순희 여맹 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선군시대, 강성대국 건설의 요구에 맞게 동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든 여맹 조직과 여맹원이 군사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원군기풍을 높이 발양해야 한다”며 “누에치기를 비롯해 나라 살림살이와 인민생활에 보탬을 주는 일을 많이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여맹원들은 후대를 교양.육성하는 사업에 관심을 돌려 자라나는 새세대를 우리 당의 선군영도를 받들어 나가는 총대병사로,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훌륭히 키워야 한다”며 “가정과 동, 인민반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위생문화적으로 알뜰히 꾸려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여맹원들에게 보내는 노동당 축하문을 전달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맹세문을 채택했으며 참가자들은 전국여맹예술축전 종합공연을 관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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