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억류 직원 석방 촉구 온라인 서명운동 시작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은 16일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 씨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긴급 서명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민연합은 “유 씨가 처한 상황은 앞으로 개성공단에서 근무하게 될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 날 수 있다”면서 “북한이 이 같은 상황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도록, 그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유씨가) 체포된 이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고문 및 기타 가혹행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현재 유 씨 가족과 한국 정부는 그의 건강 상태, 소재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벌써100여 일이 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씨는 일체의 외부인 및 변호인 접견마저 거부당한 채 언제 풀려날지도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서명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서명캠페인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시민연합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 서명을 하거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해 서명한 후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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