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린이 발육촉진 영양제 개발

북한 의학과학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는 최근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하는 새 영양제를 만들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8일 전했다.

이 제품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성분의 건조 효모와 복합효소제, 비타민 B1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의 석 녀(46) 실장은 “영양제는 조선(북한) 어린이들의 체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성분 함량을 새롭게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신문은 새로 개발된 영양제가 “어린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입맛이 없을 때, 소화불량증일 때,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 때 아주 특효있는 제품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1990년대 후반부터 극심한 식량난을 겪으면서 어린이 영양실조와 성장지체가 심각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철봉, 평행봉 등 ‘키 크기 운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각종 영양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