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린이그림·사계절풍경 달력 인기

북한에서는 어린이 그림과 사계절 풍경, 영화 명장면을 담은 달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이 27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리운 강남’, ‘고향의 봄’, ‘고향하늘’과 같은 계몽기 가요의 가사와 함께 어린이의 그림을 예쁘게 형상화 한 어린이 그림 달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진달래가 활짝 핀 모란봉의 봄이나 은행잎으로 장식된 가을의 묘향산 등 풍치 수려한 사계절을 담은 달력과 영화 감상의 감동을 되살린 명장면을 실은 달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선신보는 “북한에서는 은사나 직장 동료, 친근한 벗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달력을 선물하는 풍조가 있다”면서 “평양시 중구역에 있는 평양호텔 책방에서는 한 사람이 수십 개 단위로 달력을 구입해 간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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