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떤 전쟁도발에도 놀라지 않는다”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우리는 멸적의 기세를 한순간도 늦추지 말고 원수들의 가슴팍에 복수의 총창을 박는 심정으로 사업과 생활을 더욱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신문은 “적들이 무분별한 도발과 전쟁책동에 매달릴수록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 기질이다”며 “우리 인민은 적들이 강경으로 나오든 유화전략으로 나오든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벼리며 조국번영의 기적을 창조하여왔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전후 잿더미 위에서도 미제국주의자들에게 조선 사람의 본때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일념을 안고 복구건설을 다그쳤다”며 “고난의 행군시기에는 사탕 알이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온 불굴의 용사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미제와 남조선역적패당이 연평도포격전의 교훈을 잊고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살며 일 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대고조진군은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기 위한 총돌격전이며 선군은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이며 위력이다”며 “오늘의 대고조진군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혁명성과 전투성을 힘 있게 과시하기 위한 반제반미대결전이다”고 강변했다.


또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이며 우리는 적들의 그 어떤 전쟁도발책동에도 절대로 놀라지 않는다”며 “래일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오늘밤 12시까지는 사회주의건설을 계속하고 내일에는 전당, 전군, 전민의 영웅적결사전으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하려는 것이 조선의 결심이다”고 부연했다.


“모두 다 혁명의 수뇌부 주위에 일심단결 하여 적들의 도발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뜻 깊은 2012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한 대고조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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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