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보리결의 위반 무기밀수출 4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무기 밀수출이 4건에 달한다고 일본의 NHK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북한에 대한 제재방식을 다루는 유엔 전문가회의의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안보리의 제재 결의를 무시하고 무기를 밀수출한 사례가 4건 있었으며 대상국은 이란, 미얀마, 시리아 등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무기 수출이 적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엔에 의해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기업 대신 이들 기업의 자회사 명의로 거래를 하거나 가공의 기업을 설립해 밀수에 이용하고 있다.


유엔 전문가회의의 최종보고서는 이에 따라 북한과 관련된 선박의 화물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엔 안보리는 전문가회의의 보고서를 토대로 이달 하순 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효율적 제재방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유엔 전문가회의는 작년 5월 북한이 두번째 핵실험을 한 뒤 안보리 결의로 설치됐으며 작년 12월 안보리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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