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이들에게도 적과 싸울 각오 갖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조선소년단 창립 63돌을 맞아 소년단 조직들에서 “학생들의 심리와 준비 정도”에 맞게 ‘선군사상’과 애국심 교양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이날 ‘소년단원들은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이다’라는 제목의 창립 기념사설에서 “소년단원들에게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깊이 심어주고, 항일아동단원들의 투쟁이야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치산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줘 원수들이 덤벼든다면 언제든지 맞서 싸울 굳은 각오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소년단원들이 인민군 원호사업을 계속 활발히 벌이고 전쟁노병들과 영예군인(상이군인)들, 인민군 후방가족들을 잘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광명성2호’ 발사 등 “조국의 미래와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소년단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품성은 “장군님(김정일)을 굳게 믿고 따르는 것”이며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 아래 “누구나 컴퓨터의 능수가 되고 20, 30대에 과학자, 박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년단은 만 7세부터 14세까지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산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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