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시안피겨트로피 金 2개

북한이 지난 23일 홍콩 주룽 ’메가아이스’ 실내링크에서 끝난 2008-2009 아시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북한은 리성철이 남자부 시니어싱글에서, 송미향과 정영혁이 시니어 페어에서 각각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리기향과 태원혁은 시니어 페어에서, 장주혁은 주니어 싱글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리성철은 북한 남자 피겨의 간판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16)을 기념해 러시아와 중국, 동구권의 피겨 선수들을 초청해 벌이는 ’백두산상(賞) 국제피겨축전’에서 여러차례 수상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27일 선수단의 26일 귀국 소식을 전하면서 “평양역에서 손광호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꾼들이 선수들을 마중하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줬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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