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시아청소년축구 예선 통과

북한이 홍콩팀을 꺾으면서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N조에서 2승을 거두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경기에서 전반 10분께 선취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몰아넣으면서 4-0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14일 열린 괌과 경기에서도 전반 4골, 후반 13골의 골 세례를 퍼부으며 17-2로 대승을 거뒀다.

반면 16일 열린 홍콩과 괌간의 경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두 팀 모두 1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경기에서 조선 선수들은 2전 2승을 기록하고 조에서 단연 첫 자리를 차지했다”며 “다음 해에 있게 될 제12차 아시아 17살아래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L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과 2차전에서 1-1로 비겼지만 골득실차에서 뒤져 조2위를 차지함에 따라 총 14개조 2위팀 중 성적이 좋은 2개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마지막 1장 남은 진출 티켓을 따낼 수 있게 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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