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시아경기대회 첫 금메달 획득 극찬

북한 조선중앙TV는 5일 제15차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52㎏급 경기에 출전한 안금애 선수가 이날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사실을 전하며 안 선수의 투혼을 극찬했다.

중앙TV는 저녁 보도시간을 통해 “무비(견줄 만한 것이 없이 뛰어난)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경기장에 나선 안 선수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연속 공격을 들이댔다”고 우승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또 여자유도 57㎏급의 홍옥선 선수와 여자기계체조 개인종합 경기에 나선 홍수정 선수의 동메달 수상 소식과 함께 여자 축구가 대만팀을 4대 0으로 완파한 사실 등을 전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연일 자랑찬 성과를 거둬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중앙TV는 파키스탄을 1대 0으로 이긴 남자 축구팀의 전날 경기를 비롯해 주요 종목 경기 장면을 이날도 50여분간 녹화 방영했다. 중앙TV는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 개막 후 매일 밤 북한팀 경기 모습을 위주로 하이라이트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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