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베내각 민심 잃는 것 내부 썩었기 때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일본을 재침의 길로 내몰면서 정치적 요술을 부리는 아베 내각이 국내에서 급격히 몰리고 있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개인필명 논평에서 최근 실시된 일본 지자체장 선거에서 여당이 크게 고전하고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집권할 당시보다 크게 떨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아베내각이 민심을 잃고 있는 것은 내부가 썩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2월 사다 겐이치로 행정개혁상이 정치자금 문제로 사퇴하고 야나기사와 하쿠오 후생노동상이 ’애낳는 기계’라는 모독적인 발언을 하는 등 많은 추문사건들이 터져 물의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아베내각이 ’아름다운 나라’ 건설이니 뭐니 하며 허튼 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고 있지만 아베내각의 부패성과 반인민성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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