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마추어 문인 창작 활발

북한에서 아마추어 작가들의 ’군중문학작품’ 창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16일 전했다.

평양방송은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와 조선영화문학창작사의 통계를 인용, “최근 한해 동안 각 도(道) 문학통신원과 근로자들 속에서 4만여 편의 문학작품이 창작됐다”고 밝혔다.

문학통신원이란 각지 생산현장의 문학소조(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경제 건설과 주민 생활에서 직접 체험한 일을 소재로 글을 쓰는 아마추어 작가를 일컫는다.

조선작가동맹은 내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6회 생일(2.16)을 기념해 이들 아마추어 작가를 대상으로 ’전국 군중문학작품 현상모집’을 계속하고 있다.

평양방송은 영화문학통신원들이 장편 ’임시열차’, ’폭풍처녀’, ’청춘아 날으자’, ’한 배를 떠난 군관’, ’아달산’과 중편 ’너를 기다린다’, 단편 ’우리 이웃들’ 등 1500여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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