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리랑 10월말까지 연장 공연

북한이 노동당 창건 60돌을 맞아 공연 중인 대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이달 말까지 연장 공연된다고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9일 보도했다.

2002년 제작, 공연된 후 3년만에 재창작된 ‘2005년 판 아리랑’은 평양 릉라도 5.1경기장에서 지난 8월16일 첫 공연됐으며 애초 이달 17일까지 공연할 방침이었다.

우리민족끼리는 “조국해방 60돌에 즈음해 개막된 후 두 달이 되는 현재까지 수백만 명의 각계 각층 관람자들이 아리랑 공연을 보았다”며 “공연은 10월말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는 “아리랑에 대한 남조선과 해외 동포, 외국인들의 반향은 날을 따라 고조되고 있다”며 “아리랑 공연을 보고 난 외국손님, 해외동포들은 ‘인류의 특대형 문화재’,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 기적 같은 창조물’, ‘못보면 일생 한이 될 세기적 대걸작’이라고 경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는 또 “북과 남을 오가는 특별비행기 항로가 열려 남조선 동포들이 수백 명씩 연이어 ‘아리랑 무지개다리’를 타고 평양에 날아오는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 펼쳐졌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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