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리랑 공연에 아이들도 한 몫”

북한 노동당 창건 60주년을 기념해 평양 릉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제2장 2경 ‘활짝 웃어라’의 장면에는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평양시 창광유치원, 평양방직공장유치원, 평안북도 신의주본부유치원 등에 다니는 어린이와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

어린이 출연자들은 텀블링과 탑쌓기, 줄넘기 등의 동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공연이 시작되면 배경대(카드섹션)에서도 동심을 보여주는 그림과 글을 담은 카드섹션이 이뤄진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민족의상을 한 귀여운 어린이들이 나와 줄넘기를 재치있게 할 때 관람자들은 환희와 기쁨에 휩싸여 장내를 뒤흔드는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낸다”고 소개했다.

이 통신은 “아리랑은 신동들의 훌륭한 재간과 열의도 깃들어 있기에 21세기 문학예술의 대걸작으로 세계적인 찬탄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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