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보수 세력 짓부수는 투쟁 힘있게 벌여야”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2일 “미국은 지금 남조선에서 친미 우익보수세력을 되살리기 위한 책동을 날로 노골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이날 ‘친미세력 부활을 위한 미국의 책동’이라는 글에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미국에 있어 중요한 지탱점의 하나로, 친미보수 지반을 떠나서 미국의 남조선 예속화 정책을 생각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남조선 주재 미국대사관이 친미보수세력을 부활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인터넷신문의 우익 인사에게 미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토록 하고 ‘Cafe USA’를 개설해 북남교류와 통일행사를 헐뜯을 수 있도록 했다”고 비난했다.

사이트는 “미국의 우익보수세력 부활 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붕괴시키고 나아가 저들의 식민지 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온 겨레는 신보수세력의 반통일, 반민족적 책동을 짓 부수는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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