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발생산 작년비해 1.5배 늘어”

평양구두공장을 비롯한 북한 각 지역 신발공장의 생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5배늘었다고 북한이 조선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신발공업관리국 산하 공장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생활 제일주의를 높이들고 나갈 데 대한 올해 공동사설을 받들고” 현재까지 “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배로 장성시켰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통계는 내놓지 않았다.

방송은 생산 실적이 두드러진 공장으로 평양구두공장, 만경대구두공장, 유원신발공장, 평양신발공장, 강서신발공장, 안주신발공장, 신의주신발부속품공장 등을 꼽았다.

= 황북 미루벌, 경지정리 박차 =

황해북도가 가을 수확을 마친 뒤 미루벌 경지정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25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가을걷이를 끝낸 포전들에서 토지정리가 시작됐다”며 “이미 수백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1천700여 정보의 토지를 정리한 황해북도 여단의 돌격대원들이 가을철 토지정리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루벌 경지정리 사업은 곡산군, 평산군, 연탄군, 신계군, 금천군, 린산군, 장평군의 ’돌격대’ 대원들이 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황북 신계, 곡산, 수안 3개 군에 걸친 미루벌은 총면적 420㎢로, 논 30%, 밭 63%, 과수원 6%, 뽕밭 1% 등으로 구성됐다.

= 상원시멘트, ’우수 기업’ 선정돼 =

프랑스 라파스사가 이집트의 오라스콤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평양 인근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의 변전소와 석회석 광산 생필(생활필수품)직장이 사상, 기술, 문화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곳에 수여하는 ’3대혁명붉은기’을 받았다고 북한의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중앙TV는 이 직장이 “선전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려놓고 그 운영을 정상화해서 종업원 모두를 혁명적 수령관이 확고히 선 선군혁명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 신의주항 부두 건설공사 마무리 =

남포항만건설사업소가 평안북도 신의주항 부두 건설공사를 완료하는 등 현재 진행중인 각종 건설 사업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25일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이 사업소가 “대상 공사 건설들을 착수한 지 댓달 되나마나한 사이에 남포항 9호건설 호안공사를 비롯해서 수만 ㎡에 달하는 길성포항과 신의주선박공장 마당포장공사, 신의주항 부두건설을 완전히 끝냈다”고 전했다.

= 연탄군, 4계절 버섯재배 공장 운영 =

황해북도 연탄군이 4계절 버섯재배가 가능한 공장을 건설해 운영함으로써 버섯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중앙TV가 24일 전했다.

중앙TV는 연탄군이 “버섯을 사철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짧은 기간에 건설하고 버섯의 생태학적 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많은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며 “공장에서는 종균생산에 힘을 넣어 군(郡) 안의 기관 기업소들과 주민세대들에도 공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경원군, 대규모 저수지 건설 중

함경북도 경원군이 자체 힘으로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저수지의 조기 완공을 독려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27일 전했다.

평양방송은 새 저수지는 “수십만 ㎥의 흙을 운반해서 언제를 쌓고 취수구, 취수탑 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공사를 해야 하는 어려운 대상”이라며 “군(郡)에서는 단계별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건설을 빠른 기간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 연탄봉화피복공장 개보수 완료 =

황해북도 연탄군에 있는 연탄봉화피복공장이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21일 현지에서 조업식을 가졌다고 22일 중앙방송이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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