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문, 이라크파병 연장 비난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우리 군의 이라크 파병 연장 결정과 관련, “민족의 존엄과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민족적 수치도 모르는 반민족적 범죄 행위이며 미제의 침략 책동에 앞장서는 추악한 친미 굴종행위”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용납할 수 없는 비열한 친미 굴종행위’ 제목의 논평을 통해 “남조선 당국자들은 상전의 비위를 맞춰 환심을 사는 대가로 권력을 유지해 보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신문은 “남조선 당국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요구를 똑바로 보고 반역적이며 외세 굴종적인 이라크 파병연장 놀음을 그만두고 이라크에서 남조선 무력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면서 “남조선 각계 각층 인민들은 민족적 수치와 불행을 면하기 위해 파병군 철수 투쟁을 더 힘차게 벌여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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