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문, 南 혹한기 훈련 비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26일 남한 군대가 최근 혹한기 훈련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전면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전주곡”이라고 비난했다.

민주조선은 이날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이라는 제목의 개인 논평에서 지난 17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에서 남한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을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말했음을 상기시키며 남한군이 “이러한 때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혹한기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경고에 공공연히 엇서(어긋나게)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남측의 “도발적인 북침전쟁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만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이미 천명한 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강조, 대남 적개심을 드러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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