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물 성장촉진제 등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생물분원에서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약품인 `풍옥’을 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 약품이 벼, 옥수수, 밀, 보리 등의 농작물과 화초에 적용하는 백신으로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생육기일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막아 수확량을 높이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평안남도 개천시.숙천군, 량강도 삼지연군, 황해북도 은파군 등에 이 약품이 도입돼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풍옥은 원액을 품종에 따라 물에 일정한 비율로 풀어서 종자처리, 모판처리, 싹이 나온 종자 등에 사용한다”며 “감자의 바이러스병과 고인물 피해로 인한 병을 억제하고 수확량을 최고 80%까지 높여준다”고 소개했다.

이 통신은 “풍옥은 적당한 양의 비료를 함께 쓸 때 그 효과가 보다 뚜렷이 나타난다”며 “풍옥의 원액은 무기한 보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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