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물학계 권위자 림형원 사망

북한 식물학계 권위자인 림형원 박사가 사망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일 동지(국방위원장)가 김형직사범대학 교원인 림형원 박사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림 박사의 사망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평안남도 룡강군 출신인 림 박사는 ‘조선의 식물’과 ‘하등식물학’ 등 식물학과 관련한 100여종의 도서와 120여건의 논문을 집필했으며 특히 30여명의 박사.학사(석사급)를 배출하는 등 후학 양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