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량 자급자족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쁠럭불가담나라(비동맹국)와 발전도상나라는 자체의 힘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자력갱생은 식량문제 해결의 열쇠’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식량문제는 단순히 사람들을 먹여살리고 경제를 안정발전시키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문은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자력갱생의 정신을 발휘해 자립적인 농업을 발전시켜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것”이고,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선 “국가적인 경제건설 강령과 전략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단기적 및 전망적인 식량 및 농업 생산계획을 세우고 적극 실현해 나가는 것”과 함께 “사회경제 생활의 많은 몫이 식량 및 농업문제 해결에 돌려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집단적 자경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강화하는 것”도 식량을 자급자족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