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인들도 산업현장서 경제선동

북한의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소속 시인들이 새해를 맞아 공장.농장 등 산업현장에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19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새해 공동사설을 무한한 격정과 흥분 속에 받아 안은 시인들이 창작투쟁으로 들끓고 있다”며 북한의 대표적 농장인 평안남도 강서군 청산협동농장과 평안북도 신의주 락원기계연합기업소 등에 시인들이 진출, “대중을 공동사설 관철투쟁으로 부르는 시 창작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새해 첫날 장시(長詩) ‘전선길아 이야기하라’와 시 ‘축원’이 창작됐다고 밝혔다.

또 청년단체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창립(1월17일) 60돌을 맞아 시인들은 백두산 선군청년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산업시설 건설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을 그린 시초(詩抄) ‘청춘은 백두산을 닮았다’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새해 들어 ‘새해의 첫 걸음’, ‘더 높이 비약하자 나의 조국이여’, ‘첫 진군길에 다지는 맹세’ 등 주민들을 강성대국 건설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수십 편의 시를 창작, 발표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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