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재민 생활안정 기본조치 끝내”

지난 8월 집중 호우와 9월 제12호 태풍 위파로 인한 수재민들의 생활안정과 토지복구 등 “1차적인 대책이 기본적으로” 완료됐다고 북한의 홍수대책기구 관계자가 30일 밝혔다.

북한의 ’큰물(홍수)피해막이대책위원회’ 김승택(62) 위원은 이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복구가 빠른 지역에선 주택 신축이 “내부 미장단계”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쌀이나 기초식품을 비롯한 식량문제에 관해서는 국가적인 대책을 세워 피해가 컸던 지역에 우선적으로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가을걷이로 수확된 알곡 공급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조총련의 지원물자 모포 5만장가운데 2차 수송분 3만장이 중국 단둥과 신의주를 거쳐 25일 평양 화물역인 서포청년역에 도착했다며 “지원물자는 26일 오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남도, 황해남도를 향하는 화물차들에 옮겨져 이날 중으로 수재지로 가닿았다”고 보도했다.

조총련은 지난 9월 1차로 2만장의 모포를 지원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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