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령·인민 혼연일체” 단결 강조

북한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7일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강조하면서 “이런 단결을 이룩한 나라는 역사의 그 어떤 풍파 속에서도 붕괴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승승장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승리하며 번영하는 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 개척에서 단결을 이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는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이며 수령과 인민이 뗄래야 뗄 수 없는 혈연의 관계를 이룬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라고 규정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우리 조국이 엄혹한 시련이 닥쳐 올 때마다 기적적으로 솟구쳐 올라 세계를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와 역사적인 변혁을 이룩해 올 수 있게 한 최강의 무기가 바로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라며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 매체들은 종종 이러한 ‘수령론’을 선전하지만,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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