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소말리아와 함께 최악의 부패 국가 선정

북한이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실시한 2011 전세계 국가부패지수 조사결과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선정됐다. 


1일 ‘국제투명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총 182개의 대상국가 중 소말리아와 함께 최하위를 차지했다. 182위로 소말리아와 동일한 등급으로 평가됐다. 국제투명기구는 ▲고위 공무원의 부패 ▲공공 부문에서 거래되는 뒷 돈 ▲공공자금의 횡령 등의 분야에서 여러 나라의 부패 정도를 평가한다.


북한은 각종 항목을 종합한 결과 10점 만점 중 1점이라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북한은 1995년 부패지수가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 특유의 폐쇄성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의 부패 지수는 지난해 보다 4계단 하락한 43위(5.4점)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4개국 가운데서도 27위를 기록,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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