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소년단 김정일에 충성 결의

창립 60주년(6.6)을 맞아 열린 제6차대회에 참가한 북한 소년단원들은 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하고 결의대행진을 가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는 보고를 통해 “소년단원들은 언제나 김정일 장군님만 굳게 믿고 따르며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칠 줄 아는 선군시대의 소년근위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년단원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한 뒤 김일성광장에서 승리거리, 창전사거리로 이어지는 평양시내 거리에서 결의행진을 벌였다.

중앙방송은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 조국을 위해 항상 준비함으로써 선군조선의 참된 소년근위대로,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붉은색 머플러’로 상징되는 소년단은 만 7∼13세(소학교 2∼4학년에서 중학교 1∼3년)까지의 소년·소녀를 대상으로 조직된 어린이 단체로 단원 수는 현재 약 3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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