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세계 말라리아의 날’ 행사 개최

북한이 3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세계 말라리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성과 평양시 보건부문 관계자, 북한주재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리봉훈 보건성 부상과 아르빈 마수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대표부 대리대표가 연설을 가졌으나 중앙통신은 연설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말라리아와 관련한 위생강연이 있었다”며 “참가자들은 말라리아를 없애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을 돌아보고 위생선전대 공연을 관람했다”고 소개했다.

또 행사 참석자들은 평양시 중화군 룡산리 인민병원을 방문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이 병원의 예방활동을 참관했다.

WHO는 매년 북한 말라리아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우리 정부는 2001년부터 이를 지원해왔고 올해에도 WHO의 북한 말라리아 방제사업을 위해 약품 및 진단 장비, 교육 및 기술지도 등 분야에 현금과 현물 합쳐 총 118만달러 상당을 지원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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